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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동네의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다금예술고등학교.

50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다금예고는 크게 미술과, 음악과, 무용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술을 다루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이름 날린 학교입니다.

아쉽게도 기숙사는 없기 때문에 서울~수도권에 살거나 아랫지방에서 학교를 위해 힘들게 통학하는 친구들도 있고 여럿이 모여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학생들 제각각 다른 특색으로 이루어진 다금예고에서, 전교생 모두에게 가정통신문 하나가 내려옵니다.

 

 

 

 

 

 

 

 

 

 

 

 

 

 

 

 

 

학생들의 친목도모 및 능력 발전을 위한 이사장님의 야심찬 합숙 프로젝트라며 당장 다음주부터 시작된다고 하네요.

갑작스러운 합숙이란 말에 학생들은 어술렁대기 시작합니다.

 

어라, 여기서 몇몇 학생들이 조금 수상한 대화를 주고 받네요.

 

 

 

 

 

 

 

 

 

 

 

학교에서 숨기고 있다는 것? 조금 알 수 없는 대화입니다.

하지만 소수의 학생들만 이 대화를 주고 받을 뿐, 나머지 학생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이네요.

합숙의 목적은 학생들의 친목도모와 전공 별 능력 발전. 

 

엘리트 예술인을 발굴하는 다금예고인 만큼, 모두 이 합숙에서 좋은 결과가 생기길 바랍니다!

​학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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