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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잡아 줄게, 나랑 같이 춤 추자. "

 

 

 

 

인장

 

 

외관

 

 

이름

 

신 도훈

申 桃纁

(복숭아 도, 분홍빛 훈)

 

 

 

 

성별

 

 

 

 

키/몸무게

 

178/63

 

 

 

 

나이

 

19

 

 

 

학년

 

3

 

 

 

성격

 

파도처럼 이리 와 봐요

나는 섬이에요

/ 안시아, 파도여인숙

 

 

[다정함]

" 내가 필요해? 춤이라면, 언제든지 가르쳐줄 수 있는데. "

흔히 우리가 떠올리는 착하고 다정한 학생회장 모습의 표본이 아닐까 싶다. 친구들은 어떠한 일이든 도움이 필요하게 되면 다들 망설임 없이 도훈이를 부르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도훈이는 그런 친구들에게 불평 없이 본인의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고 노력한다. 물론, 그런 도훈이를 이용해먹으려는 친구들의 부탁은 단칼에 거절한다. 도훈이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을 뿐, 그들의 속셈에 속아 넘어가는 단순한 아이는 아니었으니.

 

[조용함]

" ... 그래? 꿈 같은 얘기네. "

주변 친구들에 비해 말 수가 적다. 굳이 말을 많이 할만한 대화도 하지 않으니까. 대화를 오랫동안 길게 하게 된대도 워낙 조용하고 조곤조곤하게 말하기에 도훈이가 평소에 톤을 높여 크게 말하거나, 들떠서 말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지 않을까? 이런 도훈이여도 빈말 없이 늘 진심만을 대하니까 대화하면서 상처받지는 말아줬으면 한다. 그는 날카로운 말은 절대 하지 않으니까. 혹여나 도훈이 답지 않게 그의 감정이 섞이거나 목소리의 톤을 높여 말할 때가 있다면, 그건 그 대화가 도훈이의 심리를 자극한 게 아닐까 싶다.

 

[몽상가]

" ..이 현실이 모두 내게 꿈이었으면 좋겠어. "

무언가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도훈이가 멍 때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그건 도훈이만의 세상 속에 빠져있는 게 분명하다. 그의 머릿 속은 다양한 것들로 가득 차 있다. 다른 이들은 쉽게 그의 세상 속을 들여다보려고 하지도 못 하겠지. 상상, 망상, 몽상, 공상. 모두 도훈이가 꿈 꾸는 것이며 하나의 이상이다. 도훈이는 이상주의자인 걸까, 글쎄. 도훈이가 본인의 이상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려고 하던가? 마냥, 그의 꿈을 즐기는 데 바빠 꿈 속에 묶여있는 건 아니었을까.

 

 

특징

 

앞으로도 너를

사람들은 별이라고 부르리라

/권선옥, 별

 

다금예고의 학생회장이자 무용과 대표.

과 대표인 만큼 실력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무용과에서 현대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

 

전공은 현대무용이지만 한국무용, 발레도 어느정도 실력이 높은 듯.

 

더위를 조금 많이 타는 편이다. 추운 한겨울에도 실기 수업이 끝나고 나면 몸을 많이 움직여서인지, 늘 반팔 차림에 손부채질로 땀을 식히느라 바쁘다.

 

교복은 항상 바르게 갖춰 입는다. 조끼에 마이까지 다 챙겨 입지만 늘 덥다며 마이는 벗어 들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짙은 복숭아 빛의 예쁜 분홍색 눈동자라, '복숭아 도, 분홍빛 훈' 이라는 한자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분홍색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더라.

 

서울에 거주 중이고 다금예고에서 그닥 가깝게 살진 않으며, 지하철로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꿈을 꾸는 걸 좋아하기에 잠이 많다. 아침잠 또한 많다던데, 밤새 꾼 꿈에서 깨어나기 싫은 걸지도?

 

아직 확실한 미래에 대한 꿈이나 장래희망 같은 건 없다.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춤만 춰왔기에 자연스레 예고로 진학하게 되었으며 춤을 계속 추는 게 그에겐 자연스러운 일이다.

 

생일은 8월 27일. 탄생화는 고비. 꽃말은 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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